오늘부터 “더 기버” 영어 원서 읽기 시작하겠습니다.
더 기버(The Giver) : Ch1-1
영어 원문
It was almost December, and Jonas was beginning to be frightened. No. Wrong word, Jonas thought. Frightened meant that deep, sickening feeling of something terrible about to happen. Frightened was the way he had felt a year ago when an unidentified aircraft had overflown the community twice. He had seen it both times. Squinting toward the sky, he had see the sleek jet, almost a blur at its high speed, go past, and a second later heard the blast of sound that followed. Then one more time, a moment later, form the opposite direction, the same plane.
AT first, he had been only fascinated. He had never seen aircraft so close, for it was against the rules for Pilots to fly over the community. Occasionally, when supplies were delivered by cargo planes to the landing field across the river, the children rode their bicycles to the riverbank and watched, intrigued, the unloading and then the takeoff directed to the west, always away from the community.
But the aircraft a year ago had been different. It was not a squart, fat-bellied cargo plane but a needle-nosed single-pilot jet. Jonas, looking around anxiously, had seen other – adults as well as children – stop what they were doing and wait, confused, for an explanation of the frightening event.
Then all of the citizens had been orderd to go into the nearest building and stay there. IMMEDIATELY, the rasping voice through the speakers had said. LEAVE YOUR BICYCLES WHERE THEY ARE.
원문 해석
거의 12월이었고, 조너스는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아니. 잘못된 단어라고, 조너스는 생각했다. “두려웠다”는 끔찍한 일이 곧 일어날 것 같은 깊고 속이 메스꺼운 감정을 의미했다. “두려웠다”는 그가 1년 전, 정체불명의 항공기가 두 번이나 공동체 위를 날아갔을 때 느꼈던 감정이었다. 그는 그 장면을 두 번 다 보았다. 하늘을 찡그리며 바라보면서, 그는 매끄러운 제트기를 보았는데, 그것은 고속으로 거의 흐릿하게 지나갔고, 곧이어 뒤따르는 굉음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잠시 후, 반대 방향에서 같은 비행기가 한 번 더 지나갔다.
처음에 그는 단지 매료되었을 뿐이었다. 그는 그렇게 가까이에서 항공기를 본 적이 없었는데, 이는 조종사들이 공동체 상공을 비행하는 것이 규칙에 어긋났기 때문이었다. 가끔씩, 화물 비행기가 강 건너 착륙장으로 물자를 배송할 때,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강둑으로 가서 하역 작업과 서쪽으로 향하는, 항상 공동체를 벗어나는 이륙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곤 했다.
하지만 1년 전의 항공기는 달랐다. 그것은 땅딸막하고 뚱뚱한 화물 비행기가 아니라, 바늘 같은 코를 가진 단일 조종사 제트기였다. 조너스는 불안하게 주위를 둘러보며, 다른 사람들—어른들과 아이들 모두—이 자신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그 두려운 사건에 대한 설명을 기다리며 혼란스러워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고 나서 모든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건물로 들어가 그곳에 머물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즉시!” 스피커를 통해 거친 목소리가 말했다. “자전거를 있는 그대로 두고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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